안녕하세요. IVY입니다.

이번에는 중고부품들을 구입하여, 세컨용으로 사용할 PC를 조립해보았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제품은 CPU + 메인보드 + RAM 과 SSD 입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창고에서 노는 부품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조립한 컴퓨터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5 3570

RAM : 8GB (4GB+4GB) DDR3 

M/D : Asrock H77 Pro4

GPU : HD7950 3GB DDR5

POWER : Super flower 500W

SSD : 타뮤즈 RX630 (32GB)

HDD : WD 1TB

중고부품 구입가는 

i5 3570 + H77 + 8GB RAM = 14만원

SSD 32GB = 2만원

총합 : 16만원 입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재활용을 하였습니다.)

CPU + 메인보드 + RAM 세트입니다.

i5 3570은 아직 쓸만한 CPU이며, 아직까지는 요즘게임들도 거이 구동이 가능합니다.

어차피 메인 컴퓨터가 아닌 서브 컴퓨터로 사용할 목적이라서, 최신 부품들로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세 중고 램값이 많이 올라서 걱정했는데, 일괄로 구매하여 조금 싸게 구입하였습니다.

또 중고로 구입한 제품은 타뮤즈 RX630 (32GB) SSD 입니다.

용량은 32GB로 굉장히 작은 용량의 SSD인데요.

SSD에는 윈도우만 설치하고 나머지 설치프로그램이나, 자료들은 HDD에 저장할 것 이기때문에 저용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HDD 입니다.

하드디스크는 반년정도 전에 리퍼제품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약 3~4일을 사용하고, 창고에 방치된 하드디스크입니다.

SSD만으로는 용량이 당연히 부족하므로 집에서 놀고있는 하드디스크를 재활용 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 (GPU)도 재활용 하였습니다.

HD7950모델로 출시당시에는 꾀나 좋은 그래픽카드에 속해있었는데, 1년전부터 사용을 안하고 창고에 방치되어있어서 메인컴퓨터에서 테스트를 하고 정상 작동을 하는걸 확인한 후 에 장착하였습니다.

HD7950은 R9 280과 같은 모델로서 최신그래픽카드로 비교하자면 GTX1050Ti와 비슷합니다.

또한 HD7950은 오버클럭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신게임들도 옵션타협을 하면 충분히 구동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메인보드에 파워를 연결하였습니다.

케이스와 파워도 재활용제품으로 오래전에 사용한 Q8400시스템에서 다른 부품들을 모두 적출하고 파워와 케이스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듣 장착해줍니다.

그래픽카드의 길이가 길어서 케이스에 꽉차네요.

그래픽카드장착후에는 하드디스크와 SSD를 장착해주었습니다.

(전 선정리 따위 안합니다.)

조립을 완료하고 윈도우7 얼티메이트를 설치하였습니다.

체험지수는 5.9점인데요.

아마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윈도우7 64비트를 설치하고나니, SSD의 남은용량이 4GB네요....

이제 이 PC는 제 세번째 컴퓨터가 되었습니다.